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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세계 1위 유도 안창림, 16강서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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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도 73kg급 안창림이 16강에서 충격패를 당하며 대회 초반 고배를 마셨다.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유력한 메달 후보로 분류됐던 유도 73kg급의 안창림(수원시청)이 16강에서 절반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안창림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유도 73kg급 16강전에서 벨기에의 더크 반 티첼르와 맞붙어 절반패로 물러났다.

둘은 경기 초반 지도 하나씩을 나눠가졌다. 안창림은 경기 시작 2분 47분 여가 흐른 뒤 업어치기를 시도하다가 상대에게 되치기를 허용, 절반을 내줬다. 이후 다시 한 번 지도 하나씩을 나눈 뒤 상대의 지도 하나를 더 얻었으나 막판 적극적인 공세에도 불구하고 공격포인트를 따지 못하며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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