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리우올림픽] 세계 2위 유도 김잔디, 여자 57kg급 16강 탈락
이미지중앙

유도 57kg급 세계랭킹 2위 김잔디가 브라질의 실바에게 절반패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유도 57kg급 김잔디(양주시청)가 절반패를 당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세계랭킹 2위 김잔디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유도 57kg급 16강전에서 브라질의 하파엘라 실바에게 절반패로 물러났다.

김잔디는 실바를 상대로 경기 초반 지도 하나씩을 나눠 가졌다. 문제는 경기 종료 1분 45초를 남기고 지도 1개를 빼앗기며 열세에 처한 것. 마음이 급해진 까닭에 30여 초가 흐른 뒤 발뒤축후리기로 절반을 허용하고 말았다. 남은 시간 동안 상대 지도 2개를 얻었으나 만회점을 내지 못하며 메달을 향한 도전을 16강에서 멈추게 됐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