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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여자 사브르 황선아, 32강 탈락...김지연만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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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아가 32강에서 패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황선아(세계 랭킹 13위)가 32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황선아는 8일(한국 시간) 브리잘 리두에자네이루 카리우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32강전에서 프랑스 마농 브루네(세계 랭킹 21위)에게 11-15로 패했다.

시작은 순조로웠다.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연속 실점을 내주며 1회전을 4-8로 마쳤다.

황선아는 2회전에 강한 추격 의지를 보였다.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0-11 한 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며 11-15로 패하고 말았다.

황선아와 서지연(세계 랭킹 14위)이 32강 진출에 실패했고, 김지연(세계 랭킹 7위)만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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