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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이 장면] 매달리는 남자는 딱 질색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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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가 판정이 나온 후에도 아쉬움에 자세를 풀지 못하고 안바울(한국)에게 매달려 있는 모습. 애처로와 보이기까지 한다. 안바울은 에비누마의 손을 매몰차게 뿌리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그럴 만도 한 것이 그동안 상대전적 2전 2패로 늘 고전했기 때문이다. 안바울이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남자 유도 66kg급 준결승전에서 '숙적' 에비누마를 맞아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준결승에서 라이벌을 생대로 너무 많은 힘을 뺐던 까닭일까? 안바울은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 한 수 아래로 여겨진 파비오 바실(이탈리아)의 기습적인 공격에 허를 찔리며 한판패를 당하고 말았다. [사진=TV화면 캡처]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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