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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명예회복 노린 박태환, 자유형 200m에서도 예선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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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에서도 예선 탈락한 한국의 박태환.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복권빈 기자] 박태환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200m에서도 예선 탈락하고 말았다.

박태환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6조 경기에서 1분48초06의 기록으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레인에서 시작한 박태환은 경기 초반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을 향할수록 조급한 모습을 보이며 영법이 흔들렸다. 결국 가장 늦게 결승선에 도착하고 말았다.

전체 29위로 경기를 마감한 박태환은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16명에 포함되지 못하고 자유형 200m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태환은 10일(한국시간) 자유형 100m에 참가해 반전을 노린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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