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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유도 안바울, 업어치기로 한판승 따내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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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어치기로 한판승을 따내며 8강에 오른 안바울.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유도 66kg급 안바울(남양주시청)이 유럽 선수 상대 강세를 이어가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바울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 16강전에서 프랑스의 르 블로우슈를 상대로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안바울의 기세가 좋았다. 경기 시작 40여초만에 업어치기로 절반을 획득했다. 중반 이후 안바울의 방어가 빛났다. 2014년 이후 유럽 선수를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한 안바울다운 경기 운영이었다. 상대로부터 지도를 얻어내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 종료를 1분 10여초를 남기고 양 선수 모두 지도를 기록했으나 다시 한 번 업어치기에 성공하며 한판승을 따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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