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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남자 양궁, 한국 첫 금메달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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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대표팀이 7일(한국시각) 리우 삼보드로무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경기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헤럴드 경제 스포츠팀=박준범 기자] 남자 양궁 대표팀이 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우진(24·청주시청)-구본찬(23·현대제철)-이승윤(21·코오롱)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이 7일(한국시간) 리우 삼보드로모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세트스코어 6-0(60-57 58-57 59-56)으로 꺾고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그야말로 완벽한 경기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6발 모두 10점을 쏘며 미국의 기를 꺾었다. 2세트도 마찬가지였다. 미국이 마지막 3발을 모두 10점을 쏘며 한국의 뒤를 바짝 쫓았다. 하지만 한국 역시 3발 모두 10점을 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3세트에서도 10점의 연속이었다. 미국의 두 번째 화살이 8점을 쏘며 주춤하자자, 한국은 3명의 선수 모두 10점을 쏘며 금메달을 자축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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