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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클래식] 최다 연속 무패 도전하는 전북, 광주와 득점 없이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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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로페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병두 기자]전북과 광주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전북현대(이하 전북)와 광주FC(이하 광주)가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북은 경기 초반 이호와 김보경의 슈팅으로 광주의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골키퍼 최봉진이 모두 막아내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로페즈 역시 좋은 연계플레이로 득점을 노렸지만 최봉진을 뚫지는 못했다.

광주도 물러서지 않았다. 리그 최강팀 전북을 맞아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김민혁과 송승민이 활발한 플레이로 전북의 수비진을 교란시켰다.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도 만들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광주로서는 송승민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했지만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전북은 자신들이 세운 K리그 역대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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