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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한국여자오픈특집] 3연속 버디로 K5받은 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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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제주도 대회에서 열린 S-오일챔피언스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박지영(20 CJ오쇼핑)은 ‘자동차를 갖고 싶다’고 우승 인터뷰에서 말했다.

1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소원을 풀었다. 이 대회는 3개 홀에서 가장 먼저 3연속 버디를 하는 선수에게 K5 자동차를 주는 K5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회사가 스폰서인지라 두 개 홀에서 홀인원 부상이 자동차(K7, K9)이고 챔피언에게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준다.

박지영은 1번 홀을 보기로 시작해 3, 4번에서 연속 보기를 했으나 이후 7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했다. 물론 다른 속내도 깔려 있다. “자동차를 타고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거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달려보는 거죠”라고 하는 말에서 알 수 있다. 자동차를 통해 박지영은 자유 선언을 한 것이기도 하다. 이븐파로 중상위권에 머물렀지만 최고로 즐거울 수 있는 이유다. [헤럴드스포츠(청라)=채승훈 PD]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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