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메이뱅크챔피언십 1R] 김경태 이수민 5언더파로 공동 8위
이미지중앙

김경태는 18일 메이뱅크챔피언십 첫 날 5언더파 66타를 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사진=유러피언투어)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와 이수민(23 CJ오쇼핑)이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챔피언십말레이시아(총상금 300만달러) 첫날 공동 8위에 올랐다.

김경태는 18일 콸라룸푸르의 로얄셀랑고르(파71 7076야드)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파5 536야드인 4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라운드를 시작해 8, 10, 13, 17번 홀에서 5개의 버디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이수민은 전반에 버디 2개를 잡고 후반에도 3개를 추가했다. 선두와 2타차 공동 8위는 세계 골프 랭킹 13위인 대니 윌렛(잉글랜드), 프롬 메사왓(태국), 리차드 브랜드(잉글랜드) 등과 함께 8명이다.

선두는 호주의 네이던 홀먼으로 첫날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올해 24세인 홀먼은 15개의 유러피언투어에 출전한 신인이다. 아직 유러피언투어 우승은 없지만 지난해말 호주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13년 프로에 데뷔해 현재 세계 랭킹은 176위에 올라 있다. 필리핀의 안젤로 케와 미국의 피터 유라인 등 6명이 6언더파 65타로 한타 차 공동 2위군을 형성했다.

지난 싱가포르SMBC오픈 우승자인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68위, 왕정훈(21)은 3오버파로 125위, 정연진(26)은 4오버파 75타로 137위에 자리했다. [헤럴드스포츠=남화영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