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골프토토] 골프팬, “잭 존슨, 지미 워커에 승리 예상”
국내 골프팬들이 PGA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에서 잭 존슨 선수의 활약을 전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www.ktoto.co.kr)는 오는 15일(금)에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에서 열리는 ‘PGA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회차 1번 매치에서 A선수인 잭 존슨(50.00%)이 B선수인 지미워커(22.39%)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잭 존슨은 지난해 7월 영국에서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침착한 플레이로 승리하며 통산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쇼트게임에 강한 존슨은 정교함을 필요로 하는 이번 코스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프토토의 단골 손님 지미 워커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다. 이미 2년 연속 이번 대회에서 1위자리에 오른 지미 워커는 3연패를 노리고 있는 강호다. 상대선수인 잭 존슨의 최근 기세가 무섭지만, 지미 워커 이 대회에서는 꾸준히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번매치에서는 A선수 다니엘 버거(51.81%)가 B선수인 나상욱(33.24%)선수를 누를 것으로 나타났고, 5번 매치에서는 반대로 B선수로 지정된 매트 쿠차(43.03%)가 A선수 스콧 피어시(37.33%)보다 우수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다.

한편, 이번 회차에서는 2번과 3번 매치에서 모두 무승부 전망이 1순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2번 매치의 이진명과 브랜트 스네데커는 45.24%의 무승부 투표율을 기록했고, 3번 매치의 케빈 키스너-스티븐 보디치전 역시 무승부 항목이 49.06%를 기록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회차는 14일(목)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종료되는 15일(금)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미지중앙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