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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롭스포츠코리아 신제품 젝시오9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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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www.dunlopkorea.co.kr, 이하 던롭)가 16년 연속 일본 클럽 판매 1위에 빛나는 젝시오 시리즈의 아홉 번째 모델인 '젝시오9 시리즈'를 선보인다.

젝시오 시리즈는 2012년부터 박인비 선수와 함께 한 이래 총 18승을 합작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영광을 달성해 ‘박인비 드라이버’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던롭을 대표하는 클럽 제품으로 남성, 여성, 왼손용 각각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의 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신제품 '젝시오9 시리즈'는 ‘평소 그대로의 스윙으로 더 큰 비거리를 실현한다’는 젝시오의 모토를 구현하기 위해 ‘궤도’라는 키워드에 착안했다. 던롭 골프과학연구소가 아마추어 골퍼의 스윙을 분석한 결과. 스윙시 코킹이 풀리면서 회전 반경이 커져 헤드 스피드가 느려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헤드 무게를 2g(드라이버 기준) 늘려 헤드의 중량에 의해 코킹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도록 했다.

이로 인해 회전 반경이 줄어들면서 스윙 궤도가 몸 쪽에 더 가까워지고 스윙 스피드가 빨라짐은 물론,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더 큰 원심력을 볼에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야구에서 투수가 볼을 빠르게 던지기 위해 팔꿈치를 구부리고 던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또한 샤프트 중량을 2g 줄이고 무게중심을 그립 쪽으로 20mm 이동시켜(드라이버 R샤프트 기준) 골퍼의 몸에 가는 부담을 줄이고 더욱 편하고 빠른 스윙을 실현시켰다. 이렇듯 혁신적인 헤드와 샤프트의 조합을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비거리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던롭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던롭 골프과학연구소가 아마추어 골퍼 300명을 대상으로 스윙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이전 모델인 젝시오8보다 5.5야드 증가했다.

드라이버에는 토우와 힐 쪽의 페이스 폭을 넓힌 신개발 ‘윙 컵 페이스(Wing Cup Face)’를 적용하여 반발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으며, 스윗에어리어 또한 토우와 힐 방향으로 10% 확대하여 미스샷에서 발생하는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 배지 일체형의 웨이트(7g)는 기존 모델보다 15mm 더 헤드 뒤쪽으로 옮기고 해드 내부의 두께에 변화를 주어 중심위치를 더 깊고 낮게 설계함으로써 쉽게 볼을 띄워 큰 비거리를 낼 수 있게 했다.

페어웨이우드와 유틸리티 또한 페이스 하단의 접합부를 확대한 신개발 ‘컵 페이스(Cup Face)’ 구조를 적용하여 페이스 하단의 반발성능을 향상시켰다.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토우와 힐 방향으로 확대된 스윗에어리어는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하며, 솔 내부에는 중앙부는 얇게, 주변부는 두껍게 한 신개발 ‘파워 웨이브 스트럭처(Power Wave Structure)를 채용, 중심을 깊고 낮게 설계하여 쉽게 볼을 띄울 수 있다.

아이언은 토우와 넥 하단에 각각 고비중의 웨이트를 추가로 배치한 5피스 구조의 헤드를 통해 관성모멘트를 높이고 안정된 방향 컨트롤이 가능하게 함은 물론, 젝시오 사상 가장 낮은 중심 설계를 실현하여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애버리지 골퍼의 타점이 다소 페이스 하단에 위치하는 점을 고려하여 티탄 페이스를 페이스 하단부로 확대, 페이스 하단의 반발 성능을 향상시키고 미스샷 시 비거리 손실을 줄였다.

이 외에도 보다 강한 샤프트를 선호하는 골퍼들을 위한 「젝시오9 MIYAZAKI 모델」이 오는 4월, 다양한 골퍼들의 스타일을 고려한 「젝시오9 컬러 커스텀 모델」이 6월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스윙 궤도를 변화시켜 한층 더 빠른 스윙을 실현하는 '젝시오9 시리즈'는 1월 8일부터 전국 던롭 특약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헤럴드스포츠]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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