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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토토] 골프팬 59%, “더스틴존슨, PGA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언더파 전망”
국내 골프팬들이 ‘PGA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더스틴존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8일(금)에 하와이 카팔루아 리조트에서 열리는 ‘PGA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9.89%가 5번 선수인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또, 더스틴 존슨을 비롯해 2번으로 지정된 제이슨 데이(58.09%)와 1번 조단 스피스(57.10%) 등이 과반수의 언더파 투표율을 넘으며 1라운드에서 준수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단, 3번 선수 부바 왓슨은 언더파확률이 34.97%로 집계돼 다른 대상 선수에 비해 언더파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지난 시즌 PGA 투어 우승자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이번 ‘PGA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세계 골프랭킹 1, 2위를 포함한 톱 랭커들이 출전해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와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는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인 만큼 국내 골프팬들은 지난해 최장타자 1순위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계 골프랭킹 1위 조던 스피스와 2위 제이슨 데이, 그리고 4위이자 장타 2순위 부바 왓슨까지 쟁쟁한 골프 스타들이 충분한 휴식을 마치고 새해 첫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좋은 기량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골프 팬들의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세계 랭킹 1위의 조단 스피스가 5언더파 이하(24.82%)로 대상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고, 제이슨 데이를 비롯해 리키 파울러, 더스틴 존슨 등은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한편,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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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페셜 1회차 게임은 7일(목) 오후 9시 50분에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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