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양궁 선수단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전 종목 석권을 다짐하며 신년 해맞이 산악 극기 훈련 실시한다.

대한양궁협회는 "극기훈련과 신년 해돋이 훈련을 통하여 선수단의 단합과 정신력을 강화시키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호성적을 기원하며 선수단 정신력과 체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극기 훈련에는 문형철 대표팀 총감독 등 코치진 10명과 국가대표 리커브 및 컴파운드 양궁 남·녀 대표 선수 24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30일 태백 선수촌으로 이동, 31일 태백산 등정 산악훈련을 가지며, 새해 1월 1일 새벽 함백산에 올라 일출을 맞으며 새로운 각오와 리우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할 예정이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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