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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킬로이 연인 스톨에게 대형 다이아몬드 반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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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참석한 로리 매킬로이와 에리카 스톨.<출처=트위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협회 직원인 에리카 스톨과의 약혼 사실을 시인했다.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간) "로리 매킬로이가 11일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연인 에리카 스톨과 함께 참석해 약혼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스톨이 이날 행사장에서 커다란 약혼반지를 왼손에 착용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매킬로이는 이로써 2013년 12월 말 테니스 스타인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와 약혼한 이후 2년여 만에 두 번째 약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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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는 2014년 5월 보즈니아키와의 갑작스런 파혼 이후 최근 1년간 스톨과 교제해 왔다. 영국 언론들은 이달 초 "로리 매킬로이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에서 스톨에게 청혼했다"며 약혼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아일랜드의 벨파스트 텔레그래프는 "이미 로리 매킬로이의 부모가 스톨과 만났다"며 "둘의 결혼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블린의 반지 회사인 볼테르 다이아몬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스톨이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공개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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