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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 백혈병 환자 치료에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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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8일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최재성 국장, 오른쪽은 골프존 양성준 실장.


골프존유원그룹(회장 김영찬)은 8일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5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유원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지불한 사내 식당의 아침식사 비용을 전액 기부, 백혈병 환아들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매일 아침 식사로 임직원들이 건강도 챙기고, 기부까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독특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골프존은 지난 2년간 매년 1천만 원씩 기부한 데에 이어, 올해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모금한 조식 기부금 1,500여만 원을 기부했다.

골프존 CSV실 양성준 실장은 “골프존유원그룹은 ‘나눔과 배려’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백혈병 환아들이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받아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헤럴드스포츠]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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