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볼빅(회장 문경안)이 한국 및 중국 골프교육 프로그램업체 KnC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볼빅과 KnC아카데미는 서울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유능한 프로선수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KnC아카데미가 중국 내 대회 개최 시 볼빅 골프공을 공인구로 사용하기로 한 이번 협약으로 KnC아카데미 소속 훈련생들은 골프공을 비롯한 볼빅 용품을 제공받고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볼빅 곽철운 전무는 “볼빅은 대한민국 골프산업과 인재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볼빅 용품을 지원받게 된 KnC아카데미 훈련생들이 골프에 더욱 매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nC아카데미 박성철 대표는 “볼빅의 후원으로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골프 선수 관리 및 골프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볼빅과 골프선수 인재양성과 체계적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닌 KnC아카데미의 업무 협약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볼빅과 KnC아카데미는 향후 선수 지원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헤럴드스포츠]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