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상금왕을 확정한 전인지(21 하이트진로)가 어깨 부상 중임에도 불구하고 ADT캡스챔피언십이 열리는 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파72, 6,591야드) 프로암 대회에 참가해 아마추어 동반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전인지는 이날 플레이는 하지 않고, 초청된 아마추어 골퍼들과 함께 코스를 걸으며 원포인트레슨을 해줬다. 전인지는 이날 새벽 5시에 판교 집을 출발해 프로암에 참가했으며 다시 서울로 올라가 진찰을 받은 뒤 몸 상태를 보고 대회 출전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해운대비치(부산)= 헤럴드스포츠 채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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