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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키 이수민 홍콩오픈 공동 3위 입상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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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20 CJ오쇼핑)이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USB 홍콩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수민은 25일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2개로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이수민은 패트릭 리드(미국), 제이슨 스크리베너(호주)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이수민은 이로써 국제용 선수로 인정받으며 해외무대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아시아 유일이 메이저 챔피언인 양용은(43)은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양용은이 톱10에 든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최종일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2위 루카스 버제가드(덴마크)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렸던 버제가드는 14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무너졌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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