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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 미국 스크린 골프 시장 개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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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골프존유원홀딩스 회장.


한국의 대표적인 시뮬레이션 골프 기업 골프존이 캐나다에 이어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박근혜 대통령의 13~16일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에 김영찬 골프존유원홀딩스 회장 등 IT·정보 보안과 첨단 분야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가하는 경제인은 미국과의 사업 관련성, 사업 유망성, 순방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골프존유원홀딩스의 김영찬 회장은 골프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014년 캐나다 경제사절단과 이번 미국 경제사절단까지 대통령 동행 해외 경제사절단에 2회 연속 참여하게 됐다.

김영찬 회장은 14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 참석 등 바쁜 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첨단 골프시뮬레이터 관련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 회장은 경제사절단의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미주담당 임원과 함께 미국 현지의 바이어 및 디스트리뷰터(총판)와의 다양한 계약을 타진할 예정이다. 또한, 멕시코 등 중남미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바이어들과의 미팅도 계획되어 있다.

김영찬 회장은 “2년 연속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지만, 큰 책임감도 느껴진다”면서 “이번 경제사절단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대한민국 골프시뮬레이터의 우수성을 알려 미주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는 물론, 국내 골프산업의 궁극적 발전을 위한 해법을 찾아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오겠다”고 밝혔다. [헤럴드스포츠=남화영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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