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투어(Asian Tour)가 대회 상보를 전달하는 스마트폰 앱을 개통했다.

아시안투어 조직국은 28일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통용되는 앱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앱을 다운 받으면 아시안투어의 최신 뉴스, 비디오, 각종 통계, 라이브 스코어를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볼 수 있다.

아시안투어 앱에는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하는 골퍼들의 동영상 비디오, 레슨, 투어스타의 인터뷰도 포함되어 있다. 이 앱은 다양한 대회들의 이미지 갤러리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들의 프로파일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라이브 스코어는 각 대회의 실시간 홀당 스코어를 즉시 보여주는 편리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아시안투어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아시안투어(asiantour)’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아시안투어는 지난 2004년 아시아권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투어로 현재 세계 6대 투어에 속해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올해 19개의 대회를 개최한다. [헤럴드스포츠=남화영 기자@hwayo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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