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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차이 자이디 포르셰 유러피언오픈 1타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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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통차이는 로스 피셔, 그레엄 스톰(이상 잉글랜드) 등 3명의 공동 2위를 1타차로 앞섰다. 통차이는 경기후 "1~3라운드 내내 좋은 경기를 했으나 오늘은 특히 퍼트가 좋았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8~11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 자력출전하는 통차이는 유럽투어에서 6승, 아시안투어에서 13승을 기록중인 베테랑 선수다. 통차이는 "아이언샷 컨디션이 특히 좋다. 그린이 부드럽기 때문에 핀을 직접 공략할 수 있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주 신한동해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안병훈(24)은 기대에 못미쳤다. 안병훈은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에 더블보기 1개를 범해 2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4위에서 공동 20위로 밀려났다. 선두 통차이에 6타나 뒤져 최종일 역전우승이 쉽지 않게 됐다. [헤럴드스포츠=나혜인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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