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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특집]송영한 "우승 생각 않고 내 플레이만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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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24 신한금융그룹)이 내셔널타이틀인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에서 공동선두로 뛰어 올랐다. 11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추가한 송영한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스티브 제프리스(호주)와 공동선두를 이뤘다. 프로 데뷔후 준우승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는 송영한은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어 한다.

곱상한 외모로 '어린 왕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송영한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유지하고 있어 선두권을 형성한 허인회(28), 박재범(33) 등과 치열한 우승 경합이 예상된다. 송영한은 2라운드를 공동선두로 마친 뒤 "아직 경기가 이틀이나 남아 있기 때문에 우승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헤럴드스포츠 취재진이 송영한의 각오를 들어봤다. [천안(충남)=헤럴드스포츠 원동민PD]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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