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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특집]이수민 드라이버 스윙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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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22 CJ오쇼핑) 프로는 올시즌 코리안투어 발렌타인 대상과 신인상 동시 석권을 노리고 있는 선수입니다. 국가대표를 거쳐 올시즌 프로무대로 뛰어든 이수민 선수는 지난 6월 군산CC오픈 우승으로 현재 발렌타인 포인트에서 2095점으로 2위인 이태희(1940점)를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수민 프로는 작년까지만 해도 볼을 강하게 때리던 선수였으나 올해 들어 기존의 좋은 스윙 메카니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드러음을 갖게 됐습니다. 이 부드러움이 많은 문제점들을 커버해줄 수 있습니다. 좋은 메카니즘을 갖고 있던 선수가 강한 스윙으로 제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했으나 부드러움을 얻으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것 입니다. 같은 기술을 갖고 좋은 리듬을 가진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부드러움이니 부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를 기억하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비거리와 정확도 모두 한 번에 올릴 수 있는 비밀의 열쇠입니다.[도움말=배우리 프로]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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