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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특집] 최진호 드라이버 스윙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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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가 배우리 프로와 함께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에 출전하는 우승후보들의 스윙을 분석해 아마추어 골퍼에게 필요한 팁을 드립니다.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어떤 스윙을 갖고 있을까요? 배우리 프로는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05년 최연소 KPGA 정회원이 된 프로골퍼입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했던 배재희 프로의 남동생이기도 합니다. 명쾌한 스윙 분석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릴 스윙 분석 코너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편집자주>

SK텔레콤오픈 우승으로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진호(31 현대제철) 프로는 스윙 리듬감이 아주 좋은 선수입니다. 다운스윙시 하체 리드가 아주 잘되고 있어 트랜지션에서의 리듬감이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리듬감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첫째는 다운스윙시 하체 리드로 스윙을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두번째는 항상 머리 속에 부드러운 스윙 이미지를 그리는 것 입니다.

이미지 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들께 좋은 연습방법 하나를 소개합니다. 드라이버를 잡고 스윙 크기는 풀스윙으로 약50m 정도만 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면 부드러운 스윙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최고 스피드를 내는 것이 아니라 30% 정도의 스피드로 계속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립도 가볍게 잡게 되고 강하게 칠 마음이 아니니 힘도 조금씩 빠지게 됩니다. 아주 좋은 연습방법이니 꼭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30%로 연습하는데 있습니다. [도움말=배우리 프로]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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