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패밀리는 7일 청계산 옛골토성에서 2015 정기총회를 열고 조승연 회장을 만장일치로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조승연 회장은 이인표 전 회장의 사퇴 이후 잔여임기인 2017년 6월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KBL패밀리 3대회장이 된 조승연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여자농구대표팀 감독, 프로농구 삼성 단장 등을 지냈다.
KBL패밀리는 KBL과 프로농구팀에 근무했거나 관련업계에서 일한 프로농구인들의 동호인 모임으로 현재 약 35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헤럴드스포츠]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