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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금융클래식]노무라 하루 영상 우승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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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하루(23 한화)는 승부사였다. 때를 기다리다 결정적인 순간 상대를 무너뜨렸다. 그러나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였다. 패한 배선우(21 삼천리)에게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노무라는 한화금융클래식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기다리겠다”고 했다. 코스가 어려운 만큼 공격 보다는 방어를 하며 때를 노리겠다는 말이었다. 최종라운드는 핀 포지션이 어려워 누가 덜 무너지느냐의 게임이었고 최종 승리는 기다린 노무라에게 돌아갔다. 다 잡았던 우승을 놓친 배선우는 노무라의 우승 세리머니를 지켜보다 쓸쓸히 발길을 돌렸다. [태안=헤럴드스포츠 원동민 PD]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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