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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NER SWING]김해림 편-스트롱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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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가 배우리 프로와 함께 국내 남녀 정상급 선수들의 스윙을 분석해 아마추어 골퍼에게 필요한 팁을 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9월 3~6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한화금융클래식에 출전하는 우승 후보들에 대한 스윙 분석입니다. 배 프로는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05년 최연소 KPGA 정회원이 된 프로골퍼 입니다. 일본투어에서 활약했던 배재희 프로의 남동생이기도 합니다. 명쾌한 스윙 분석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릴 '위너 스윙'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편집자주>.

김해림(26 롯데) 프로는 실력도 좋지만 자선활동에 적극적인 선수 입니다. 상금 일부를 자선기금으로 쾌척할 뿐 아니라 직접 복지시설을 찾아가 몸으로 자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규투어 우승이 없는데 하루 빨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보기를 기원합니다.

김해림 프로는 파워가 아주 좋은 스윙을 구사하는 선수입니다. 조금의 부드러움만 갖춘다면 아주 좋은 볼을 칠 수 있는 스윙과 그립을 갖고 있습니다. 하체 리드가 워낙 좋고 작은 힘으로도 큰 힘을 볼에 실어줄 수 있는 그립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 프로의 분석에서는 계속해서 그립을 얘기하는데 아주 좋은 그립을 하고 있어 강조하는 것입니다. 많은 아마추어들의 고민인 슬라이스와 짧은 비거리 이 두가지를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 스트롱 그립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아주 좋은 부분이니 꼭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롱 그립을 잡는것만으로도 비거리가 20야드는 늘 수 있습니다. 단, 기존에 스트롱 그립을 잡고 있는 골퍼에게는 해당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움말=배우리 프로]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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