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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NER SWING]김보경 편-테이크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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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가 배우리 프로와 함께 국내 남녀 정상급 선수들의 스윙을 분석해 아마추어 골퍼에게 필요한 팁을 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9월 3~6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한화금융클래식에 출전하는 우승 후보들에 대한 스윙 분석입니다. 배 프로는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05년 최연소 KPGA 정회원이 된 프로골퍼 입니다. 일본투어에서 활약했던 배재희 프로의 남동생이기도 합니다. 명쾌한 스윙 분석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릴 '위너 스윙'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편집자주>.

김보경(28 요진건설) 프로는 연습으로 만들어진 선수 입니다. KLPGA투어에서 가장 연습을 열심히 하는 선수 하면 대부분 김 프로를 꼽습니다. 김 프로는 지난 4월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았는데요. 김 프로는 테이크 백을 낮고 길게 잘 유지하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평소 조용하고 예절을 중시하는 성격이 스윙에서도 드러나고 있는데요. 기본기를 항상 중요시 생각하는 김 프로입니다.

낮고 긴 테이크 백은 스윙시 전체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어 스윙이 급하신 분들은 한번 따라해 보면 큰 도움이 됩니다. 테이크 백만 조용히 페이스를 유지한 채 시작해도 스윙 전체가 안정감이 생기니 꼭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테이크 백만 약 3초 정도 걸릴 정도로 매우 천천히 연습하셔야 조금씩 느껴지니 '아주 아주 천천히'를 생각하며 해보시기 바랍니다.[도움말=배우리 프로]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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