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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금융클래식] 배선우 "이번엔 과감하게 경기해 우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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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21 삼천리)는 꾸준한 선수다. 아직 정규 투어 우승이 없지만 시즌상금 3억 1491만원으로 상금랭킹 7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매 대회 고른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3박자를 갖췄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평균 거리가 246.71야드로 이 부문 15위인 배선우는 페어웨이 적중률83.67%로 4위, 그린 적중률 78.77%로 3위에 올라 있다. 평균타수도 71.39타로 6위다.

아직 우승이 없는 이유는 모질지 못한 성격 탓이다. 배선우는 KLPGA 홈페이지의 자기 소개란에 "저는 남을 많이 챙겨주는 것이 단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장점이 되어 나중엔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헤럴드스포츠 취재진이 한화금융클래식 첫날 공동선두에 오른 배선우의 1라운드 기자회견 장면을 영상에 담았다. [태안=헤럴드스포츠 원동민PD]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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