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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금융클래식] 김예진 "신인왕보다 루키 첫 승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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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클래식 첫날 공동선두에 오른 루키 김예진(20 요진건설)은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다. 지난 6월 내셔널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에서 2라운드에 선두에 나선 적이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호기로운 모습을 보였으나 무빙데이인 3라운드에 선두를 내준 뒤 "같은 조에서 경기한 박성현 선수의 장타력에 기가 죽어서 제플레이를 하지 못했다"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진은 이번 한화금융클래식 첫날 공동선두에 오르며 다시 우승 기회를 잡았다. 한국여자오픈에서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김예진은 "신인상도 중요하지만 일단 첫 우승을 빨리 하는 것이 목표"라고 잘라 말했다. 김예진은 박지영에 이어 신인왕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다. 헤럴드스포츠 취재진이 김예진의 1라운드 기자회견 장면을 영상에 담았다. [태안=헤럴드스포츠 원동민 PD]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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