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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금융클래식]하민송 "우승 후 새로운 세상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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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송(19 롯데)은 최근 2주 사이 천당과 지옥을 경험했다. 2주전 보그너-MBN여자오픈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을 거둬 천당을 경험했으나 불과 일주일 뒤인 지난 주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에선 예선탈락의 쓴 맛을 봤다.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에서 하민송은 장하나(23 비씨카드), 전인지(21 하이트진로) 등쟁쟁한 선배 언니들과 같은 조로 경기했으나 혼자 컷오프의 수모를 당해야 했다.

2주 사이 롤러코스트를 타듯 단맛, 쓴맛을 다 본 하민송은 이번 주 한화금융클래식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한화금융클래식은 우승상금도 3억원으로 가장 큰데다 앨리슨 리와 지은희, 김인경, 시드니 마이클스 등 해외파 선수들도 대거 출전해 하민송의 승부욕을 자극하고 있다. 하민송은 "코스가 어렵기 때문에 지키는 플레이를 할 것"이라며 "상금이 크고 적고를 떠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시마로'라는 귀여운 별명을 갖고 있는 하민송 프로를 헤럴드스포츠 취재진이 만나봤다.[태안=원동민 PD]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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