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1라운드를 마친 후 보따리를 싸야 했던 박성현은 이번 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한화금융 클래식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박성현은 "요즘 감이 좋다. 그리고 대회 코스인 골든 베이가 나같은 파워 스윙을 하는 선수에게 유리하다"며 "이번 대회에는 해외파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는데 꼭 대결해 보고 싶었다.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럴드스포츠 취재진이 연습을 마친 박성현을 만나 그녀의 속얘기를 들어봤다. [태안=헤럴드스포츠 원동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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