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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NER SWING]김지현 편-트렌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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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가 배우리 프로와 함께 국내 남녀 정상급 선수들의 스윙을 분석해 아마추어 골퍼에게 필요한 팁을 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9월 3~6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한화금융클래식에 출전하는 우승 후보들에 대한 스윙 분석입니다. 배 프로는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05년 최연소 KPGA 정회원이 된 프로골퍼 입니다. 일본투어에서 활약했던 배재희 프로의 남동생이기도 합니다. 명쾌한 스윙 분석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릴 '위너 스윙'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편집자주>.

김지현( 24 CJ오쇼핑] 프로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선수 입니다. 2009년 정규 투어 입문후 아직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 입니다. 올 시즌에도 김 프로는 19개 대회에 출전해 17차례나 본선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올시즌 6차례나 톱10에 진입했으며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는 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김지현 프로는 다운스윙시 하체 리드가 아주 좋아 트랜지션에서 굉장히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흔히 말하는 레깅이라는 동작을 아주 잘 이용하는 선수입니다. 레깅은 작은 힘으로 최대치의 파워를 만들어내는 채찍 같은 역할을 해줌으로써 무리하지 않아도 아주 멀리 칠 수 있게 해주는 효자 기술입니다. 이 레깅은 팔에 힘이 빠져 있는 상태에서 하체 리드로 다운스윙이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레깅이 좋다고 일부러 손목을 출렁출렁 하시면 좋지 않은 레깅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따라하기는 쉽지 않지만 부단한 연습은 여러분을 골프 고수를 만들어 드릴 것 입니다. [도움말=배우리 프로]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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