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영이 한화금융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카메라 앞에 섰다. 윤채영은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베테랑 선수가 됐다는 말에 "그러니까요. 뒤 돌아보니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라며 "시합 하다보면 일년 일년이 금방 지나간다. 경기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윤채영은 이어 한화금융 클래식에 출전하는 각오에 대해 "우승이다. 작년 프로 첫 우승을 거뒀으니 올 해도 우승하고 싶다"며 "이왕이면 코스세팅이 어렵고 후원사에서 개최하는 한화금융 클래식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채영 프로의 신상 토크를 들어 보자. [헤럴드스포츠=원동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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