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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금융클래식]윤채영 "작년 첫 우승 감격, 올해도 느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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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영(28 한화)은 올 해로 투어 10년차 베테랑이다. 수려한 외모에 깔끔한 플레이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윤채영은 지난 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프로데뷔 9년 만에 첫 우승을 거두는 감격을 누렸다. 길고 긴 고통의 터널을 지나 마침내 환희에 찬 시간을 맞은 것이다. 윤채영의 부친은 딸의 우승 소식에 문을 걸어 잠그고 대성통곡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윤채영이 한화금융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카메라 앞에 섰다. 윤채영은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베테랑 선수가 됐다는 말에 "그러니까요. 뒤 돌아보니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라며 "시합 하다보면 일년 일년이 금방 지나간다. 경기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윤채영은 이어 한화금융 클래식에 출전하는 각오에 대해 "우승이다. 작년 프로 첫 우승을 거뒀으니 올 해도 우승하고 싶다"며 "이왕이면 코스세팅이 어렵고 후원사에서 개최하는 한화금융 클래식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채영 프로의 신상 토크를 들어 보자. [헤럴드스포츠=원동민 PD]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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