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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원리조트오픈] 하이원 골프단 선수들 폐광지역 유소년 골퍼 레슨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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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프로골프 선수단 소속 조윤지, 강예린, 박지영 프로가 26일 강원도 폐광지역 골프 유망주를 대상으로 원 포인트 골프레슨을 진행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이번 골프 교실은 하이원리조트 인근 갈래초등학교 유소년 선수 5명을 초대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등 클럽별 원 포인트 레슨을 일대일로 진행했다. 이번 골프레슨을 진행한 선수들은 27일부터 열리는 ‘2015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참가해 나흘간 우승경쟁을 펼치게 된다.

골프 레슨을 진행한 조윤지 프로는 “해마다 성장하는 아이들의 골프 실력에 더욱 성의를 다해 지도하게 된다”며 “이번 대회는 메인 스폰서 대회라 부담을 느꼈는데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게 돼 멘탈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지영, 강예린 프로도 성심성의껏 아이들을 지도해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강원랜드는 2010년부터 강원도 출신의 골프 선수로 구성된 하이원 골프단을 운영하며 강원도 골프 발전을 이끌고 있다. 강원랜드는 하이원 스포츠단을 통해 비인기종목인 아이스하키, 유도, 스키, 장애인 스키팀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선=헤럴드스포츠 원동민PD]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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