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CEO 실전골프마스터과정’에서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경희대 체육대학원에서 골프 강대국 대열에 오른 우리나라의 골프 흐름에 맞춰 ‘차원’이 다른 ‘CEO 실전골프마스터과정’을 준비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체육전문대학원에서 아카데미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8월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주 1회(목요일), 20강의 커리큘럼을 거쳐 2016년 1월 28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이 과정은 세계 50대 골프 코치로 선정된 최고의 골프 교습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골프 레슨이 준비되어 있다.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교육으로 핸디캡 낮추기
CEO 실전골프 마스터과정’에는 경희대 체육대학원만의 ‘특별함’이 존재한다. 가장 큰 차별성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스타 교수진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이다. 경희대 체육대학원 ‘CEO 실전골프마스터과정’의 책임 교수를 맡고 있는 김해천 프로는 JTBC 골프채널 해설위원을 맡고 있으며,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50대 골프 코치이기도 하다. 또한 JTBC 골프채널 해설위원 임경빈 프로, JTBC 골프채널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존 림 프로, SBS 골프채널 해설위원 고덕호 프로, SBS 골프채널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함순웅, 제이슨 강, 에디 조 프로 등은 모두 PGA 클래스 A 멤버이며, 방송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 받은 스타 교수들이다.


교육 장소에서도 차별성을 찾을 수 있다. 야외 수업이 펼쳐지는 골프장은 서울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경기 중부권에 위치한 골프장 중에서 코스 레이아웃, 코스관리, 난이도 등에서 이미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는 88CC, 수원CC, 인천 스카이72GC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반 라운드 시에는 교수 1명, 원우 3명을 한팀으로 구성해 필드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변수에 대한 트러블 샷, 필드 실전 노하우, 테스트 등을 맨투맨 방식으로 세심하고 친절하게 교육한다. 아웃도어 골프연습장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잠실 옵티멈 골프연습장과 300m의 넓고 긴 비거리와 총 237타석의 동양 최대 공간을 자랑하는 경기도 하남의 밀리토피아(구 남성대) 골프연습장에서 이뤄진다.

드라이빙레인지에서 진행되는 스윙 교정 및 비거리를 낼 수 있는 파워 스윙 교육에서는 최첨단 스윙분석기를 사용해 늘지 않는 비거리와 고질적인 훅, 슬라이스, 어드레스, 그립, 테이크백,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팔로우 스루, 피니시 등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체형에 따른 실용적인 교육을 한다. 이론 교육은 특강을 통해 스윙의 메커니즘, 숏게임에 대한 이해 등 깊이와 심도 있는 전문가적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체계적인 골프 교육과 인적 네트워킹을 동시에
김해천 책임 교수는 “기존 골프과정과는 비교할 수 없는 교수진은 물론 이론 및 실전 심화 교육, 최첨단 장비를 통한 동영상 정밀 스윙 분석 및 교정, 숏게임 실기와 필드 코스 공략,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골프 필라테스 수업 등 실전 마스터과정으로 생애 최고의 골프 레슨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본 과정 배필효 교학처장은 “골퍼로서 남을 배려하는 리더십은 물론 오랜 구력에도 실력이 늘지 않아 체계적인 골프 교육을 받고 싶어 하시는 분, 골프와 연관된 사업을 하거나 하실 분, 사업 관계로 골프 기회가 많은 기업 CEO 및 임원, 골프를 통한 인적 네트워킹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하고싶다”고 말한다.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 http://www.khceogolf.com ) 또는 문의 전화( 1688-8827 )를 통해서 가능하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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