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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스틴 로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공동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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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25만 달러)에서 공동선두로 도약했다.

로즈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파70/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공동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다., 무빙데이의 최대 수혜자가 된 로즈는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로 짐 퓨릭(미국)과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다. 전날 4타차 선두에 올랐던 퓨릭은 1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로즈는 올시즌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했으며 퓨릭은 RBC헤리티지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하게 됐다. 셰인 로리(아일랜드)가 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로 2타차 3위다. 스티븐 보디치(호주)도 이날 하루에만 7타를 줄여 중간 합계 5언더파 205타로 버바 왓슨(미국), 이안 폴터(잉글랜드),헨릭 스텐손(스웨덴)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첫날 선두에 올랐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 이진명)는 버디와 보기 2개 씩을 주고 받으며 이븐파를 기록하는데 그쳐 중간 합계 3언더파 207타로 공동 11위로 내려 앉았다. 조던 스피스(미국)도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이븐파 201타로 케빈 나(32 나상욱) 등과 함께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안병훈(24)은 공동 50위(5오버파 215타), 배상문(29)은 68위(9오버파 219타)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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