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민휘 바바솔 챔피언십 1타차 공동 3위 '주춤'
이미지중앙

김민휘(23)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에서 1타차 공동 3위로 밀려났다.

김민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의 RTJ 트레일 그랜드내셔널 코스(파71/703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제임스 고어(미국), 마크 헨스비(호주) 등과 함께 공동 3위그룹을 이뤘다. 공동 선두인 스캇 피어시, 리키 반스(이상 미국)와는 1타차다. 역전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나 선두그룹과 3타 이내에 11명이 몰려 있어 치열한 난타전이 예상된다.

김민휘는 1,3,5,7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후반 연속 보기로 상승세가 꺾였다. 11번홀(파4)에서는 세컨드샷이 벙커에 빠졌고 12번홀(파3)에서는 짧은 파 퍼트를 놓쳤다. 김민휘는 다행히 13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만회했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