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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4회 한-프랑스 친선 골프대회 '한-불 기업교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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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의 단체 기념사진. <사진 제공=프랑스 관광청>


프랑스 관광청(Atout France)과 한불상공회의소(FKCCI)가 주최하는 제 4 회 한-프랑스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26일 강원도 홍천군의 소노펠리체 컨트리 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프랑스 양국 기업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아마추어 친선 골프 대회로, 2012년 1회 대회 이래 매년 개최되면서 양국 기업들 간의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프랑스 및 프랑스 관련 한국 기업들의 협찬 및 참여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올해 SLBI(Seoul Luxury Business Institute)가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 NH-CA 자산운용, 라파즈 한라시멘트 등이 골드 스폰서로, 모두투어, 베엔페 파리바 (BNP Paribas), 다농 풀무원, 바이오더마 (Bioderma),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 Paribas Cardif) 등이 실버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 밖에 발렌타인의 특별 협찬 및 대한항공, 아시아나,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페리에, 볼빅, 로레알(L'Oreal), 루이까또즈, 구스테이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또한 매년 프랑스의 골프 관광지가 대회 협찬을 위해 참가하는데 올해는 알프스의 보석이라 불리우며 많은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여행지인 샤모니 몽블랑 (Chamonix-Mont-Blanc) 지역이 함께 했다. 푸르고 광대한 자연이 펼쳐져 있는 샤모니에서는 골프는 물론이고 하이킹, 패러글라이딩 스키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겨울에는 알프스의 최고봉, 몽블랑을 즐길 수 있는 스키가 큰 인기다.

총 120 명의 참가로 진행된 이 날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선정된 결과를 바탕으로 단체 및 개인 순위별로 시상이 있었으며 행운상 등 푸짐한 경품 시상이 있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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