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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 포토에세이](7화)아! 박세리 프로님과...
<헤럴드스포츠>가 골프 한류의 중심에 서 있는 김효주의 포토에세이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김효주의 생생한 모습과 코스 안팎의 깨알 같은 스토리를 사진으로 전할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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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 1-2 - 한식 홍보>
깜박했네요. 지난 ‘숍라이트 LPGA 클래식’(미국 시간 5월 29~31일) 때 꼭 하나 알리고픈 일이 있었는데 말이죠. 당시 선수 라운지에 한국농수산물 유통센터에서 비빔밥과 갈비 등 많은 한국음식을 내놓았습니다. 물론 효주도 잘 먹었고요, 사진처럼 외국선수들이 한국 음식을 즐기는 것을 보니 정말 뿌듯했답니다. 외국 나오면 다 애국자라고 하는데 효주도 그런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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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캐나다 팬도 있어요>
지난 사진 하나 더요. 지난 주 캐나다 대회(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 때는 골프를 친다는 11살 소녀(체격이 크죠?)가 효주를 따라 다녔습니다. 지난 해 에비앙 챔피언십 때 제가 우승하는 걸 보고 자기도 골퍼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하네요. 외국 팬이 이렇게 다가오면 참 기분이 좋아요. 이런 게 골프 한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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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골프장의 셀카 소녀>
요즘 효주는 골프장에서 사진 찍는 걸 좋아합니다. 한창 그럴 나이라고요? 골프도 골프지만 참 자연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사진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습니다. 사진기자 아저씨들 한 수 지도 부탁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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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 주차장 빈 스윙>
뭐든 그렇겠지만 골프도 열심히 하는 게 왕도입니다. 효주는 어딜 가든 저녁마다 빈 스윙을 합니다. 스윙 리듬을 유지하는 데는 저녁마다 하는 빈스윙이 최고죠. 아마추어 분들도 한 번 해보세요. 사진은 한국 시간으로 11일 밤 개막하는 KPMG 우먼스 PGA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짐을 푼 뉴욕 주 해리슨의 한 숙소 주차장이랍니다. 물론 야심한 시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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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박세리 프로님과...>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우먼스 PGA챔피언십은 지난해까지는 ‘LPGA챔피언십’으로 불렸지만 올해는 미국프로골협회(PGA of America)와 LPGA가 공동 개최하면서 대회명이 바뀌었지요. 첫 번째 사진은 대형 스코어보드의 모습인데 맨 위에 효주 이름을 올려놓고 싶네요. 곧 한국에 가는데 우승컵이 하나 더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참, 이번 대회 1,2라운드는 제가 존경하는 선배인 박세리 프로님과 함께 플레이를 합니다. 함께 라운드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 아주 기대가 큽니다. 프로님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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