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바벨을 이렇게 잡아요.’ 12일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역도 종목에 출전한 안동수가 데드리프트 1차시기에서 140kg을 들어올리고 있다. 역도 파워리프팅은 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데드리프트는 이렇게 바벨을 든 채 몸을 펴고 서면 성공으로 인정받는다. 67.5kg급에 출전한 안동수는 데드리프트 150kg을 포함해 총 400kg을 들어올렸지만 메달획득에는 실패했다. [헤럴드스포츠(잠실)=권력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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