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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키, 타이거 우즈의 마스터스 의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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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마스터스 의상.<출처=나이키골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명인열전' 마스터스에 출전할 징조인가?

우즈의 메인 스폰서인 나이키가 24일(한국시간) 우즈의 마스터스 경기복을 발표했다. 우즈가 이 의상을 착용할 수 있을 지는 아직 불투명 하지만 경기 출전의 청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우즈는 최근 허리부상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잠정적으로 투어활동을 중단했다. 골프 팬이라면 당연히 ‘황제’의 귀환이 언제일까 하는 것이 초미의 관심사다. 골프 관계자들의 중론은 마스터스가 우즈의 복귀전 될 것이라는 것이며 그 이유는 우즈의 목표 때문이다.

우즈의 최대 목표는 메이저 최다승 보유자인 잭 니클러스의 메이저 18승을 넘어서는 것이다. 우즈는 마스터스에 욕심을 낼 수 밖에 없다. 또한 우즈의 첫 메이저 우승이 마스터스이기 때문에 우즈에게 그린재킷은 더욱 각별하다. 때문에 이번 나이키의 의상 공개가 우즈와의 교감없이 이뤄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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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의 마스터스 의상. <출처=나이키 골프>


‘황제’의 귀환이 언제 일지는 우즈 자신 말고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그의 귀환을 기다리는 팬들은 다가오는 마스터스를 기대하고 있다. 나이키는 이날 우즈와 더불어 로리 매킬로이와 찰 슈워첼, 러셀 헨리, 노승열 등 후원선수들의 의상도 함께 공개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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