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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레슨] 드라이버샷의 슬라이스 방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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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가 겨울철을 맞아 골퍼들을 위한 '빅토리레슨'을 연재합니다. 매주 목요일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 등을 통해 소개될 '빅토리레슨'은 임진한 사단의 유명 레슨 프로들이 참여해 스윙의 문제점을 명쾌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빅토리 레슨'은 아마추어 참가자가 필드에서 교정 레슨 후 반복 연습을 통해 솔루션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굿샷을 원하는 골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편집자주>

초보자들에게 드라이버샷의 슬라이스 공포는 마치 통과의례와 같다. 그리고 나쁜 습관이 몸에 배면 나중에 바로 잡는 데 애를 먹기 마련이다.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출연자를 이시우 프로가 3단계로 쉽게 교정해 줬다.

1단계. 드라이버샷의 기본 중 기본은 티높이다. (오른손잡이의 경우)티의 높이가 낮으면 낮을수록 볼은 오른쪽으로 휘고, 높을수록 왼쪽으로 휜다. 출연자의 티높이도 지나치게 낮다. 아이언 치듯이 찍어서 치는 까닭에 슬라이스가 심해지는 것이다. 적절한 티 높이는 헤드의 윗부분에 공이 걸리는 정도다.

2단계는 테이크어웨이를 할 때 시선이 헤드와 같이 움직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시선이 움직이면 몸이 앞쪽으로 쏟아지면서 역시 공을 찍혀 맞추는 오류로 이어진다. 시선을 고정해야 임팩트 동작 때 채를 아래를 누르는 듯한 느낌으로 자연스러운 스윙을 할 수 있다.

그래도 슬라이스가 난다면 3단계 응급처방이 필요하다. 임팩트 후 왼팔의 각도가 중요한데 받쳐주지 못하고 빠져버리면 이게 슬라이스의 원인이 된다. 자연스럽게 왼팔이 굽어지면서 오른팔을 받쳐줘야 한다. 슬라이스 퇴치 완료! [헤럴드스포츠]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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