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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준 휴매나 챌린지 루키시즌 첫 컷 통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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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29)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매나 챌린지에서 순위를 공동 22위로 끌어 올렸다.

박성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파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박성준은 순위를 전날 공동 29위에서 7계단 상승시켰다. 박성준은 이로써 지난 주 소니오픈 컷오프의 아픔을 씻고 루키 시즌 첫 컷통과 가능성을 높혔다.

빌 클린턴 재단과 함께 하는 이 대회는 아마추어 동반자들과 함께 3개 코스를 돈 뒤 컷오프가 결정된다. 프로와 아마추어 2명씩 조편성이 되며 PGA 웨스트의 파머 코스와 니클라우스 코스, 그리고 라킨타 코스를 돌며 1~3라운드를 치르며 컷오프후 최종라운드는 상위 70명이 라킨타 코스에서 우승을 다툰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이틀 연속 5타씩을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14위를 달렸다. 케빈 나는 라킨타 코스(파72)에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존 허와 함께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매트 쿠차(미국)는 니클라우스 코스(파72)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때려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마이클 퍼트넘, 빌 하스(이상 미국)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필 미켈슨(미국)은 니클라우스 코스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6위에 포진했다. 71타를 쳐 공동 89위로 출발했다.김민휘는 예선탈락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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