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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담 스캇 내년 2월 아빠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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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아담 스캇(호주)이 내년 2월 아빠가 된다.

스캇은 13일 호주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얄 파인 리조트 코스(파72)에서 열린 호주PGA챔피언십 3라운드를 마친 후 "앞으로 9주 안에 첫 아이를 얻는다"고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인 스캇은 이날 3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스캇 스트레인지, 웨이드 옴스비(이상 호주)와 함께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지난 4월 마리에 코자르와 결혼한 스캇은 "놀랍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며 "너무 훙분된다. 첫 아이의 탄생은 우리 부부의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이 될 것이다. 육아는 새로운 도전이지만 즐겁고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캇은 태어날 아이가 남아인지 여아인 지 밝히기는 거절했다. 대신 "첫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여행을 많이 다녀 내년 2월 PGA투어 데뷔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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