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야구대제전] 2연패 노리는 광주동성고, 경남고 5-3 꺾고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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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성고 선수들이 경기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광주동성고가 경남고를 누르고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광주동성고가 6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 야구대제전 1차전에서 경남고에 5-3으로 승리했다. 김동휘(전 원광대)가 3타수 2안타, 배동준(전 제주산업대)가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경남고 김준태(롯데)는 2타수 2안타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광주동성고의 몫이었다. 2회초 선두타자 노진혁(NC)이 볼넷을 골라나갔다. 김태선(경희대)이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으나 김동휘가 좌익선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려냈다. 노진혁은 좌익수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이 홈까지 파고들었다.

광주동성고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앞서 나갔다. 4회초 2사 1루에서 김동휘와 배동준의 연속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투수 폭투로 2,3루가 되었다. 박강우(전 KIA)는 1루수 내야안타를 쳤는데 투수의 1루에 악송구를 범하며 모든 주자가 홈을 밟았다. 5회초 1사 1,3루에서는 투수 폭투로 손쉽게 추가점을 올렸다.

경남고도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5회말 1사 후 김찬형이 좌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갔다. 김진솔(전 동아대)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하준호(롯데)가 1타점 중전적시타를 터트렸다. 이어 김민하(롯데)가 중견수 키 넘기는 2루타, 김종성(경성대)이 우전 적시타로 두 점을 보탰다.

하지만 천윤호가 남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경남고의 추격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았다.

광주동성고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마산야구장에서 부산고와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IB스포츠가 생중계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헤럴드스포츠(마산)=차원석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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