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ADT캡스 챔피언십]김지희의 스윙 리듬 잡기
이미지중앙

[헤럴드스포츠(경남 김해)=최웅선 기자]김지희(20 대방건설)는 작은 체구에도 안정적인 드라이버샷을 구사하는 선수다. 올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가 250야드에 달하며 페어웨이 안착률은 82.77%에 달한다.

김지희가 드라이버샷을 구사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스윙의 리듬’이다. 김지희는 “스윙의 리듬과 템포가 좋지 않으면 미스샷이 나온다”며 “스윙의 리듬을 일정하게 만드는 방법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희가 추천하는 방법은 스윙을 할 때 마음 속으로 하나,둘 ,셋을 세면서 스윙하는 것이다. 백스윙을 할 때 하나,둘을 세고 다운스윙 때 셋을 세면 된다.



김지희는 7일 경남 김해의 롯데 스카이힐 김해CC에서 막을 올린 ADT캡스 챔피언십 2014(총상금 5억원)에서 프로 첫 우승을 노린다. '골프여왕' 박세리(37)가 영남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는 허윤경(24 SBI저축은행)의 2주 연속 우승 여부와 백규정(19 CJ오쇼핑), 고진영(19 넵스)의 신인왕 경쟁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