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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상트골프, 잰더 셔플리와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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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골프와 의류 후원계약을 체결한 잰더 셔플리. [사진=데상트골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데상트골프(Descente Golf)가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잰더 셔플리(미국)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셔플리는 이번 주 하와이에서 열리는 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부터 데상트의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필드를 누비게 됐다.

셔플리는 “데상트 골프와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다. 골프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최상의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개발해온 데상트골프와 함께 협력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데상트골프와 함께 올시즌 최상의 경기, 최고의 기록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셔플리는 2017년 PGA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그 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과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단숨에 톱랭커로 발돋움했다. 이후 2018 WGC-HSBC 챔피언스, 2022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했으며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121년만에 미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데상트골프는 셔플리와의 계약을 통해 프리미엄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역량과 가치를 강화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셔플리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고품질의 기능성 골프웨어를 지원할 뿐 아니라, 셔플리의 풍부한 플레이 경험을 상품 기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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