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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민-이용태 USGTF-KOREA 회장배 남녀 일반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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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USGTF-KOREA 회장배 회원골프대회 운영진이 기념촬영에 나섰다. [사진=USGTF-KOREA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고영민 프로와 이용태 프로가 13일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클럽디 속리산 골프장에서 개최된 ‘제9회 USGTF-KOREA 회장배 회원골프대회’에서 남녀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USGTF-KOREA(미국골프지도자연맹) 정회원으로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자 및 본 연맹 정회원의 추천을 받은 아마추어 선수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남자 일반부와 장년부, 그랜드 시니어·여자 일반부, 장년부 및 아마추어부 등 총 5개 부로 나누어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고영민 프로, 남자 장년부는 허만욱 프로, 그랜드 시니어·여자 일반부는 이용태 프로, 여자 장년부는 김은주 프로, 아마추어부는 최원일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선수가 본 연맹 ‘USGTF 골프 티칭프로 자격검정 규정’의 연령별 및 성별 합격 타수를 통과했을 경우, USGTF 골프 티칭프로 자격검정 실기테스트 합격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각부 우승자는 2024년도 회장배 회원 골프대회 예선전 참가 없이 본선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들 간의 치열한 순위경쟁보다는 참가자들의 골프 실력을 발휘하면서 동반자를 비롯한 모든 참가선수 및 경기 임원들이 함께 웃으며 즐기는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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